AI 핵심 요약
beta- 뉴욕 증시는 23일 기술주 약세 속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 IBM·엣지웰·아비스는 투자의견 상향·M&A·합의 소식에 급등했다
- 퀄컴·오라클·프리모리스 등은 인수·감원·실적 악화로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글로벌 기술주 매도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종목별 재료에 따라 주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종 전반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인수합병(M&A)과 구조조정, 실적 전망 변화 등이 개별 종목의 주가를 좌우하는 모습이다. 특히 IBM(IBM)은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반면 퀄컴(QCOM)은 대규모 인수 추진 소식에 급락했다.

▶ 상승 종목
◆ IBM(IBM)
IBM은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JP모간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JP모간은 "소프트웨어 사업이 반복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현금흐름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IBM이 전통적인 하드웨어 기업에서 AI와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 엣지웰 퍼스널케어(EPC)
생활용품 업체 엣지웰 퍼스널케어는 9% 이상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사모펀드 옐로우우드 파트너스가 주당 30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사회는 제시된 가격이 회사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비스 버짓 그룹(CAR)
렌터카 업체 아비스 버짓 그룹은 4% 넘게 상승했다.
회사가 헤지펀드 펜트워터 캐피털과 6억5000만달러 규모의 현금 합의에 도달했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의가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재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하락 종목
◆ 퀄컴(QCOM)
퀄컴은 6% 하락하며 반도체주 가운데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퀄컴이 AI 소프트웨어 인프라 기업 모듈러(Modular)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거래 규모는 약 40억달러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대규모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과 인수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 오라클(ORCL)
오라클은 2% 하락했다.
회사는 규제당국 제출 서류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약 2만1000명을 감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글로벌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구조조정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에너지 퓨얼스(UUUU)
희토류 및 핵심 광물 업체 에너지 퓨얼스는 1% 가까이 하락했다.
회사는 첨단 자성 소재 기업 VAC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희토류와 자석 소재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인수 부담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 프리모리스 서비스(PRIM)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체 프리모리스 서비스는 34% 폭락했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비용 증가와 공사 지연을 이유로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동시에 최고운영책임자(COO)의 퇴임도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악화와 경영 불확실성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났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