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음악·유튜브·OTT까지"...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하는 봄철 나들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즐거운 사용자 경험
2025년 구매 고객부터 무제한 5G 데이터 혜택 확대
동급 최고 실내 공간과 높은 안전성...최적화 된 패밀리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매년 3~4월은 따뜻해진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다. 올해도 봄철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 인파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여행길에 오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꽉 막힌 도로에서 길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다 지치기도 쉽다.

이 때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줄 패밀리카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주목받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펼쳐진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탑재해 출시 시점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25년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부터 무제한 5G 데이터를 기존 월 20GB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확대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높아진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사용성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3개의 12.3인치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의 활용폭도 더욱 넓어졌다. 운전자는 클라우드 데이터와 연결된 TMAP(티맵)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경로 안내, 교통 정보, 도로 안전 알림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 정보가 반영된 TMAP(티맵) 내비게이션은 차량 주행 보조 시스템, 에너지 사용 현황, 인접 차량 등 주행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운전자의 원활한 주행을 돕는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센터 디스플레이는 주행 보조와 함께 보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조 장치나 열선, 통풍 시트와 같은 다양한 기능 제어는 물론,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스트리밍 플랫폼 Screenhits(스크린히츠) TV가 제공하는 cinema(시네마)를 통해 주행 중에도 디즈니 플러스, 티빙, 왓챠, 애플TV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스레드와 같은 SNS를 이용하거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FLO(플로)에서 취향에 맞는 음악을 감상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호평을 받았다. 무제한 데이터 혜택이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 걱정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탐색하고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앞선 기능은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탑승객 모두가 장거리 주행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 개의 디스플레이는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연결성이 뛰어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 실행 중인 내비게이션을 운전석 디스플레이로 전송하거나, 동승석 디스플레이에서 재생 중인 영상을 센터 디스플레이로 이동시키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차량 스피커와 별도로 소리를 청취할 수 있어 동승자가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더해 탄탄한 기본기도 갖췄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특유의 정숙성이 장거리 주행에서 빛을 발한다.

길이 4780mm, 폭 1880mm, 높이 1680mm의 큰 차체와 동급 차량 중 가장 긴 2820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 동급 최대인 320mm의 무릎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뒷좌석 공간도 편안한 탑승감을 선사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2034L의 트렁크 공간이 확보돼 가족 단위의 짐을 쉽게 수납할 수 있다. 첨단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차량 전반에 흡차음재를 적극 활용해 고급 세단 못지않은 정숙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가족을 생각하는 '대세 패밀리카'로서의 안전성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검증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했다.

포스코와 협력해 차체 및 샤시에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차량 경량화와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1등급 수준의 뛰어난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엔트리 트림부터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트림에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를 적용해 2단계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장치가 결합되어 있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된 ADAS 전용 스트리밍 지도를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율을 실현했다.

기능성, 공간성, 안전성까지 '대세 패밀리카'로서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2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중앙일보에서 모두 '2025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그랑 콜레오스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 또는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