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축구 유망주 이경현이 덴마크 프로축구 FC코펜하겐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코펜하겐은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경현이 이번 여름 합류할 예정"이라며 "이경현은 지난 1월 19세 이하(U-19)팀과 훈련하면서 연습 경기에도 참여했다. 소속팀인 안산 그리너스에서 이번 여름까지 뛰고 나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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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코펜하겐과 계약한 수비수 이경현. [사진 = 코펜하겐] |
코펜하겐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 영입이며 구단은 이경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19세 이하 선수 중 최고 대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8월생인 이경현은 왼쪽 풀백으로 평택 진위FC에서 뛰다가 올해 초 안산 그리너스 U-18팀으로 이적했고, 코펜하겐의 초청을 받아 입단 테스트를 거친 뒤 5년 계약을 했다. 코펜하겐은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에서 15차례나 우승한 강팀으로 올 시즌 덴마크 리그 2위에 올라있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