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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배우자 공제 절반 이상 '5억 이하'…차규근 "완화시 극소수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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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상속인 1만115명 중 5727명 '5억 이하'
'30억 이하' 390명 불과…공제 금액 14% 차지
차규근 "무차별 완화시 서민에게 피해 돌아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 2023년 기준으로 상속세 배우자 공제를 받은 전체 1만여명의 피상속인 중 절반 이상이 공제 규모 '5억원 이하'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제 규모를 '10억원 이하'로 확대하면 전체의 81%가 해당됐다.

반면 공제 규모 '25억원 초과~30억원 이하'에 속하는 피상속인은 1만여명 중 단 390명에 불과했다. '최상위 계층'인 이들의 상속 재산에 대해서는 총 1조원이 넘는 공제가 이뤄지고 있었다. 배우자 공제에 대한 상위 쏠림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조국혁신당·경남 합천)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으로 상속세 배우자 공제가 적용된 피상속인 1만115명 중 5727명이 공제 규모 '5억원 이하'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의 56.4%에 달하는 수준이다.

최근 3년간 규모별 배우자 상속공제 결정현황 [자료=차규근 의원실] 2025.03.12 rang@newspim.com

공제 규모를 '10억원 이하'로 확대해 보면 1만115명 중 8236명이 해당됐다. 전체 피상속인의 81.4%가 여기에 속했다.

공제 규모가 '25억원 초과~30억원 이하'인 인원은 390명으로 전체의 3.8%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들은 한자릿수의 저조한 비율과 달리 전체 공제 금액에서는 14.4%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차규근 의원은 "실제로 배우자가 상속받지 않고 자녀 등에게 상속하더라도 배우자가 생존해 있기만 하면 피상속인의 상속 과세 대상 재산 중 5억원까지 공제해 사실상 기초공제처럼 사용되고 있다"며 "배우자가 직접 상속을 받을 때는 30억원까지 공제가 되는데, 이 경우에도 공제 규모별로 보면 대부분 10억원 이하에서 공제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배우자 공제 금액을 상향하거나 폐지할 경우 그 혜택은 고스란히 최상위 초고액 자산가에게 돌아간다. 불평등이 더욱 심화하게 될 것"이라며 "선거를 앞두고 현실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제도를 완화하면 그 피해는 결국 서민과 중산층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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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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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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