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헌재 앞 탄핵 반대 집회, 여권 인사들 '철야·연사' 등으로 나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경욱·송영선 전 의원 "탄핵 각하" 촉구
윤상현·강승규 의원, 릴레이 밤샘 집회 나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삭발 시위 응원차 방문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위에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반 시민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나타나 세를 결집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 주요 연사로 나서거나 직접 밤샘 시위 등에 참여하는 형태로 동참 중이다.

11일 오후 헌재 인근인 안국역 3번 출구 근처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문화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탄핵 각하 촉구 집회 문화콘서트'에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과 송영선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국회의원이 방문해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2025.03.11 yooksa@newspim.com

민 전 의원은 "입법 독재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는 좌파 무리를 몰아내는데 국민의 힘이 필요하다"며 "(전국에) 많은 분들이 모여서 윤 대통령을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같이 허무하고 억울하게 탄핵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면 안 된다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민 전 의원은 "좌파 세력들은 높은 건물에 하나씩 저격수가 배치된 것처럼, 대법원, 헌재할 것 없이 사회 곳곳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며 정권을 빼앗아 오겠다고 30년, 40년 싸움을 해왔다"며 "쉽지 않은 싸움이다.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싸운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싸움이니까 희망을 갖고 싸우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이 복귀하면 (부정선거 진상 조사 등) 우리가 바랐던 많은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며 "대통령이 다시 자리에 당당하게 돌아와서 우리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를 응원하자"고 덧붙였다.

송영선 전 의원은 "탄핵이 창조되고 조작되고 기획됐다는 것이 만천 하에 드러났다"며 "탄핵 시나리오 작성부터 심판에 이르기까지 전부가 조작이고 창조이고 불공정이고 사기였다"고 말했다.

송 전 의원은 "헌재는 지금 사기 탄핵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 재판은 원천 무효이고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헌재 앞 정문에서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강승규 의원이 탄핵 각하 요구 밤샘 릴레이 집회에 나섰다.

윤 의원은 "이제 탄핵 각하만이 대한민국 체제를 살리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는 길"이라며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충정을 가지고 의원들이 연속 24시간 릴레이 철야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강승규 의원은 "국민 목소리와 함께하기 위해 나왔다"면서, "공수처로 시작된 불법 대통령 내란죄 수사, 서부지법에 대한 쇼핑 영장, 그리고 불법 체포 영장 발부까지 많은 부분이 불법"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탄핵 인용은) 국민들이 이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수호 위한 123명의 기독교인 릴레이 삭발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3.11 yooksa@newspim.com

같은 장소에서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주최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수호 위한 123명의 기독교인 릴레이 삭발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매일 33명씩 삭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찾아 삭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안국역 5번 출구에서는 오후 1시부터 전광훈 목사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주최로 열린 탄핵 반대 집회가 개최됐다. 대국본 측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철야 집회로 전환됐다"며, "14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