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지원(권선구·영통구 배달 가능 업체 각 1개소), 식사 지원(특화, 당뇨식 제공 1개소), 일시보호(1개소)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일부터 2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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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식사 지원(권선구·영통구 배달 가능 업체 각 1개소), 식사 지원(특화, 당뇨식 제공)(1개소), 일시보호(1개소) 등 총 4개소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분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