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가 올해부터 지역 내 만 5세에서 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실시한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 |
안성소방서가 안전차량을 활용한 안전교육에 나선다[사진=안성소방서] |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극심한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안성, 이천, 용인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동안전체험차량 내에서 지진, 교통,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