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항공권 예약 단계서 여행자보험까지 손쉽게 가입
통합 결제로 한 번에 결제 가능…"가입 절차 간소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021년 인수한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이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항공권 발권 시 간편하게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주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6일부터 제주항공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해외 여행자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발권 과정에서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한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UI/UX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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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021년 인수한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이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과 함께 항공권 발권 시 간편하게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
이로써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별도 채널을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편리하게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한 번에 통합 결제까지 가능하다.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비용 ▲휴대품 손해 및 여권 분실 재발급 비용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동반 가입 할인(2인 이상 5%)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은 손쉬운 가입과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이라며 "많은 해외 여행자들이 제주항공을 통해 항공권 발권 시 편리하게 여행자보험까지 함께 가입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