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0일 큰 기온차…건강관리 '유의'

기사입력 : 2025년03월09일 19:34

최종수정 : 2025년03월09일 19:34

경북북동산지, 아침 기온 영하권…빙판길·살얼음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0일 기온이 -5~15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기온이 -1~-5도 분포를 보이면서 눈이 쌓여있는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씨감자 묻기를 앞두고 감자밭 퇴비넣기로 분주한 경북 울진.2025.03.09 nulcheon@newspim.com

또 내륙을 중심으로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10일 아침기온은 대구 2도, 경북 봉화 -5도, 의성-3도, 영주.청송 -2도, 안동.문경.영천 -1도 울진.영덕 2도, 포항은 4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5도, 봉화 11도, 안동.청송.문경.영덕.포항 13도, 경주.영천 14도, 울진은 12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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