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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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사진=평택시] |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약 3472㎡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건립되며,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기존 임시 청사의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따라 운영시간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동선이 설계되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자치와 행정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둔 중요한 시설"이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