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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EU와 기후변화대응 위성 활용 물관리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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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지난 6일 '한-EU 연구혁신의 날'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5 한-유럽연합(EU) 연구혁신의 날'을 열고,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및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과 국제 연구 및 개발 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이 올해부터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준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 이후 EU와 더 구체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는 이날 기후변화대응 위성을 활용한 물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맨 앞줄 왼쪽 두 번째)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맨 앞줄 왼쪽 네 번째), 시그네 랏소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 부총국장(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의 날'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2025.03.07 sheep@newspim.com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2021년부터 7년간 955억 유로(한화 약 140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의 다국가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유럽연합 연구혁신총국이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5월 EU녹색주간(EU Green Week)에 국내 물기업 대표로 참여, 디지털 물관리를 글로벌 물 문제 해법으로 제안하는 등 EU와 협력을 지속했다.

이날 공사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과 위성을 활용한 물 재해 관리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물 분야 핵심기술 소개와 함께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공동연구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해 독일 항공우주청(DLR)과 위성 데이터 신뢰도 개선 및 공동 활용방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EU 회원국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협업하고 있다.

주한 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대사는 "앞으로 호라이즌 유럽을 기반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U집행위원회 시그네 랏소(Signe Ratso) 연구혁신총국 부총국장은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같은 물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므로 향후 호라이즌 유럽에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자영 공사 기획부문장은 "EU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과 같은 국제 연구 프로그램의 지속 참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위성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의 국제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기후변화에 따른 글로벌 물 문제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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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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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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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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