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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과학기술 혁신 매진해야...기업이 혁신 주체"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08:42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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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을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장쑤(江蘇)성 대표단의 회의에 참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6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장쑤성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개혁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 데도 앞장서야 한다"며 "장쑤성이 국가 중대 발전 전략을 실행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 주석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이 새로운 질적 생산성을 발전시키는 기본 경로"라며 "과학기술 혁신 추진을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가 창출한 성과들을 실질적인 생산력으로 전환해내야 한다"고도 발언했다.

이어 시 주석은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실물 경제 기초를 확고히 지키고, 전통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전략적인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을 동시에 개척해야 한다"며 "혁신의 주체는 기업이며, 기업의 지위를 강화해 혁신 체인과 산업 체인을 연결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시 주석은 "장쑤성은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더욱 발전하려면 더 큰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민영 기업을 동등하게 대우하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이 5일 장쑤성 전인대 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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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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