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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면담(3.5)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06:00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 국경없는의사회(MSF) 국제회장을 의장집무실에서 면담한다.

우 의장은 또 이날 오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하고, 국정협의회 여야회동에 참석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통일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위성락 민주당 의원실, 임광현 민주당 의원실, 김남근 민주당 의원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실, 어기구 민주당 의원실, 김기표 민주당 의원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실, 부승찬 민주당 의원실, 이강일 민주당 의원실, 김윤 민주당 의원실, 박해철 민주당 의원실 등은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용우 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민주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 전종덕 진보당 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6일 국회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3월 6일)]

◇국회의장

09:30 「크리스토스 크리스토우」국경없는의사회(MSF) 국제회장 면담(의장집무실)

14:05 SBS 편상욱 뉴스브리핑 출연(SBS)

16:00 국정협의회 여야회동(의장집무실)

◇상임위원회

09:00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50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45호)

14: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4:2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401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이재정 의원실 등, 2025 한·글로벌펀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본관 의원식당)

10:00 위성락 의원실 등, [연속토론회 ② 정책개혁] 계엄 이후, 외교·국방·정보기관 개혁과제(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임광현 의원실 등, 감춰진 증세, 월급보다 더 오른 물가로 인한 세부담 증가! 완화 방안은?(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김남근 의원실 등, 벤처·스타트업(비상장)자본시장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0:00 김한규 의원실, 산자중기위 유관협회 연속 간담회 :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0:00 조배숙 의원실, 선거관리시스템 무엇이 문제인가?(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황운하 의원실, 윤석열 前검찰총장 수사·기소권 남용 사례와 실체(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0:00 김미애 의원실, 의료사고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0:30 김용민 의원실 등, 12.3 내란과 검찰개혁의 상관관계(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30 나경원 의원실 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 위기와 韓美 자유동맹의 길 : Morse Tan 전 美국제형사사법대사(트럼프1기) 국회초청 세미나(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30 어기구 의원실,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3:30 이재정 의원실 등, 윤석열 정권의 '친일 역사 쿠데타' 진단과 극복 방안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김기표 의원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의 권리구제 방안) 공공성과 재산권의 균형(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차규근 의원실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세미나]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역사적 과제들(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민병덕 의원실, [크립토 코리아를 위한 정책 제언 세미나] 한국의 디지털자산 투자자는 누구인가(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부승찬 의원실 등, 국방을 정상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9가지 제안(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이강일 의원실 등, 배달라이더 직군의 처우개선과 안전배달 문화 조성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5:00 김윤 의원실 등, [제 정당-시민사회 토론회]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연합정치 가능한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5:00 박해철 의원실 등, 바이오발전산업의 미래와 국내산림 이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이용우 의원, [재해조사의견서 공개법 발의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

10:00 박수영 의원, [산업은행 이전, 글로벌허브도시부산특별법 제정 촉구 등 부산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서영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기자회견]

10:40 신장식 의원, [성평등임금공시제 법안 발의 기자회견]

11:00 윤상현 의원, [주요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40 윤종오 의원, [도로교통공단 자회사 장기파업 해결 촉구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13:40 전종덕 의원, [노인장기요양법발의안 설명 및 여성의날 관련 기자회견]

14:40 조배숙 의원, [불공정한 헌법재판소 강력 규탄 기자회견]

16:20 김선교 의원, [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국민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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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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