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 친화적 사회 조성 목표
[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2025년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차별과 소외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을 목표로 맞춤형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교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 조부모, 일반인, 공공기관, 그리고 연천군 내 다양한 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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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문화다양성 교육 제공 [사진=연천군] 2025.03.05 atbodo@newspim.com |
교육은 3월부터 시작되며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2025년 찾아가는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통해 연천군의 모든 지역주민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로 안정적인 사회 통합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가족지원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