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가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을 기존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여주프리미엄빌리지 구매고객까지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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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여주 상생바우처 지급 대상을 오는 4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사진=여주시] |
여주 상생바우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여주프리미엄아울렛-여주새마을금고'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2023년 9월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가 10억원으로 증액됐으며 전액 (주)신세계사이먼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한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매고객은 기존과 같이 당일 30/100/200만원 이상 구매시 1/3/5만원, 여주프리미엄빌리지 구매고객은 당일 30/60/100만원 구매 시 1/2/3만원의 여주상생바우처수령이 가능하다.
수령방법은 구매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모바일앱(신세계아울렛)에서 바우처 교환권 생성 확인 후 각 안내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는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EAST존 테이스트빌리지 내 ・ WEST존 주차타워 B2에 있으며, 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middle street 엘간토 매장 옆에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상생바우처 배부 대상 확대를 통해 아울렛 방문 고객이 여주시 지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bserver00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