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주제는 '동행'…"회고록 아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가 비전 등을 담은 저서를 이르면 이달 중순 출간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다시 성장이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이달 중순 또는 말쯤 출간할 예정이다.
부제는 '오세훈의 5대 동행, 미래가 되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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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서울시의회 본희의장에서 개최된 '제328회 시의회 임시회'에 참석 질의에 답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청] |
저서에는 오 시장의 시정 목표인 5대 동행을 중심으로 진짜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할 철학과 비전이 담긴다.
5대 동행은 ▲도전과 성취와의 동행 ▲약자와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지방과의 동행 ▲국제사회와의 동행이다.
다만, 이번 저서는 회고록이나 일방적 주장을 담은 대자보 형태가 아니라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