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후 6시26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 청과물직판장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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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26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 청과물직판장 한 점포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3.02 |
인근을 지나던 상인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4명과 장비 29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압했다.
불은 점포 내 집기비품, 채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6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