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란우산공제, 연 복리 3.3% 이자·소득공제 혜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생계유지·재기 지원을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폐업, 재난, 질병·부상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울에서 약 65만6000여 명이 가입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는 1년 동안 총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폐업 시 수령 가능한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비용이 포함된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에게는 5년간 납부 보험료의 20%가 환급된다.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새로 가입할 경우 월 2만원씩 총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정책을 2016년부터 시행해왔으며, 2024년 말 기준 총 가입자 수는 65만6058명이다. 

가입자는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납입할 수 있으며, 적립된 자금은 연 복리로 변동 이자를 얻는다. 현재 이자율은 2025년 1분기 기준 3.3%로,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금은 압류나 담보 제공이 금지되며, 재난 발생 시 중간 정산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과 시중은행에서 가능하며, 조건 충족 시 즉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공제 사업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에게도 5년간 납부 보험료의 20%를 환급하며, 정부 지원과 합산 시 보험료 부담이 70%에서 최대 100%까지 줄어들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준보수 1등급 소상공인이 월 보험료 4만950원을 납부할 경우, 서울시와 정부에서 합산해 총 4만950원을 환급받는다.(아래표 참조)

기준보수등급별 지원금액 [자료=서울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폐업 시 기준보수액의 60%에 해당하는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재취업 훈련 비용도 지원받는다. 실업급여 지급 기간은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210일까지 제공된다.

고용보험 가입은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온라인을 통해 진행 가능하며, 가입 이후 환급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시 지원사업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자영업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송호재 민생노동국장은 "고용보험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은 소상공인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미래보험과 같은 것"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사회안전망을 믿고 과감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