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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내년부터 자유전공학부 신설…12년만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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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정원 262명…2학년부터 문·이과 모두 선택 가능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연세대학교가 2026년 입시부터 자유전공(무전공)학부를 신설한다. 지난 2014년 폐지한 후 12년 만이다.

연세대는 이달 18일 '제5차 대학평의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입시부터 자유전공학부인 '진리자유학부(정원 262명)'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관련 학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서울 6개 대학의 무전공선발 등록 포기자가 지난해 보다 75.8% 증가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연세대는 지난 2009년 자유전공학부를 설치했다 2014년 폐지했다. 이번에 12년 만에 부활하는 격이다.

진리자유학부에 입학하면 1학년 때는 특정 전공 없이 다양한 학문을 접하고 2학년 때 전공을 고르면 된다. 다만 ▲의과대학 ▲교육과학대학 ▲신과대학 ▲예체능은 제외된다.

과거에는 인문·사회 등 문과 계열만 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진리자유학부는 이과 계열 전공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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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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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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