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축산물 소비 촉진
[구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구리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25년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에 출산해 구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와 HACCP 인증을 받은 10만원 상당의 우수 축산물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5년 3월 4일부터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산모들은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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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2025.02.26 atbodo@newspim.com |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단가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돼 출산 가정과 침체된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