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부모 등과 대입지원 관련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제68차 함께 차담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입시 사교육 수요와 대입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교 교육과정 안정화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특히 입시 일정 조정 필요성, 수시 및 정시모집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의견 청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공교육 중심 대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입시 일정이 고교 교육과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교 교육 중심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입시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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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주간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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