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 3월 28일까지 모집...총인증 비용 80% 실비 지원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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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인증 이미지. [사진=수원시] |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woosikbh@korea.kr)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