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업 기반 조성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30교실로 선정된 유치원 40개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일과 25일, 3일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 유치원 미래 수업 방향 ▲ 미래 수업을 위한 교실 환경 조성 ▲ 2030교실 길라잡이 안내 ▲ 2030교실 운영 절차 등 전반적인 운영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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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교실 운영 설명회. [사진=전남도] 2025.02.24 ej7648@newspim.com |
전남도교육청은 2030교실 운영을 위해 '2030교실(유아) 길라잡이'를 개발·배포했다.
중심 컨설팅, 중간 공유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2030수업 컨설턴트 대상 연수를 실시해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30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30수업연구회를 운영해 교원들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2030교실 운영을 통해 교원의 미래 수업 역량이 강화되고, 유아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 모든 유치원이 미래 수업을 실현하는 2030교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