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육 복지 향상 추진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20일 연천종합운동장 내 회의실에서 '2025 정기이사회'를 열고 향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총 4가지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이사회에는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해 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협력해 처음 실시한 '경기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연천군이 3위를 차지한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부회장인 이상녀, 김수철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체육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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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 다하겠다" [사진=연천군] 2025.02.21 atbodo@newspim.com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2025년 사업 추진을 더욱 본격화하며, 지속적인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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