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한투운용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 수익률 1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금융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예상 종목 편입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글로벌 대표 투자은행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의 1년 수익률이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S-R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32.29%로 운용규모 100억원 이상의 해외 금융섹터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 S&P500 지수의 수익률(22.95%)을 상회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2025.02.21 stpoemseok@newspim.com

최근 트럼프가 금융 규제 철폐를 예고해 투자은행에 대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8.66%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펀드의 책임운용역인 황우택 한투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부장은 "기존에는 반독점 규제 때문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현금이 충분함에도 인수합병(M&A)을 추진할 수 없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금융 규제 완화로 M&A 시장이 부활하면 다수의 기업이 공격적인 M&A를 진행해 투자은행들의 수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본 규제 요건이 완화되면 대형은행이 확충할 자본금 규모가 줄어들어 대형 투자은행의 공격적인 투자 및 대출이 가능하다"며 "이에 추가로 주주환원 여력 증가로 자사주 매입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재료가 된다"고 전했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투자은행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해당 업계는 대형 투자은행이 전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산 및 시장점유율 또한 꾸준히 증가해 입지가 강해지는 추세다. 예를 들어 미국 대형은행 자산은 2020년 대비 2024년에 약 3.2배 증가했고 점유율도 확대하고 있지만, 미국 전체 은행 수는 9920개에서 4548개로 감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의 주요 편입 종목에는 ▲JP모건체이스(5.96%) ▲골드만삭스(5.48%) ▲모건 스탠리(5.45%) ▲뱅크오브아메리카(5.37%) ▲방코 산탄테르(5.20%) ▲웰스 파고(5.16%) 등이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의 사업은 과거 전통적인 부문인 기업공개(IPO), M&A, 자금조달, 구조화금융에 머물렀지만, 현재 신용카드, 고액자산가 관리, 다가구대출로 확장했으며, 미래에는 전자거래 플랫폼을 인수하거나 인공지능(AI) 기반 자금조달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 부장은 "금융 산업이 규제 산업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트럼프 정부의 규제 완화는 금융주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AI, 블록체인 등 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대형은행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