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트 노천탕과 산책길 조성…지역 경제·고용 창출 기대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전날 레인보우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동군의 관광 매력을 높이기 위한 민간 주도의 연계 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일라이트 노천탕과 힐링 테마 산책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
업무 협약식, [사진=영동군] 2025.02.21 baek3413@newspim.com |
영동군은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레인보우는 시설 조성 및 운영·관리를 담당해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군내 일라이트 업체와 와인 연구회, 유원대와의 상생 협력도 진행한다.
레인보우는 기존 힐링 관광지 조성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의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