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밤중 고속도로에 들어간 30대 육군 장교가 달리던 차량 여러 대에 연달아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0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대전 유성분기점 인근 1차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주행 중인 차량 여러 대에 연달아 치여 숨졌다.
![]() |
![]() |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후 10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대전 유성분기점 인근 1차로에서 30대 A씨가 주행 중인 차량 여러 대에 연달아 치여 숨졌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2.21 gyun507@newspim.com |
사고는 30대 남성이 국도를 통해 걸어 들어와 호남고속도로 유성분기점 인근 노면 1차로에 드러누운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남성은 육군 대위로 인근 자운대 교육생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와 사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숨진 A씨의 행적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