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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라오스 대표 명소 XR콘텐츠로 구현…학생들 실질적 협업 이끌어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4:29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4:29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은 라오스의 문화유산을 담은 XR 관광 콘텐츠 '2024 Attractive Laos' 프로젝트의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중앙대에서 진행된 시사회에서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결과 보고와 함께 혁신적인 360 웹사이트 및 XR 애플리케이션이 선을 보였다.

프로젝트는 국내 대학 최초로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이 라오스 현지 기업 솔루텍 및 라오스국립대학 스타트업 학생들과 협력해 진행했다.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진행된 대규모 촬영을 통해 탓루앙 사원, 파투사이개선문, 시홈야시장, 블루라군 등 라오스의 대표 명소가 XR 콘텐츠로 구현했다.

촬영 후 한 달간의 후반 작업을 통해 360도 영상 편집, 사운드 믹싱, UI/UX 디자인 등 첨단 앱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콘텐츠로 완성됐다. 한-라오스 양국 학생들의 실질적 협업을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도 받는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은 "한국의 우수한 IT기술과 동남아시아의 매력을 접목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여러 국가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이 지난 14일 라오스의 문화유산을 담은 XR 관광 콘텐츠 '2024 Attractive Laos' 프로젝트 시사회를 개최했다/제공=중앙대학교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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