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복지 증진 위한 소통 시간 마련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파주시는 지난 18일 큰빛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 증진과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143회 이동시장실을 열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조하며 추진하는 시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 및 종사자 6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주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며 방과 후 돌봄 환경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협상 테이블 구축,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이용 아동 해외 연수 지원, 홍보 강화 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각 분야 실무분과장들이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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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돌봄 환경 개선 방안 논의 [사진=파주시] 2025.02.19 atbodo@newspim.com |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개선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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