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뉴스핌] 최환금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과 1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접경지역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 강원, 인천의 지자체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특강을 듣고,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재인폭포를 방문했다.

노홍석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에 개발사업을 지원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지자체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접경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담당자들의 연천군 방문을 환영하고, 접경지대를 위협 요인이 아닌 기회의 지대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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