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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연일 신고가 앨커미스 ② '지금 사도 안늦다'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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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신약 임상 호조
최대 28% 추가 상승 예고
골드만, 단기 급등 부담

이 기사는 2월 14일 오후 1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투자은행(IB) 업계는 앨커미스(ALKE)에 매수 추천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분기 실적이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데다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근거로 볼 때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도이체방크는 지난 2월11일(현지시각) 앨커미스에 대한 첫 분석 보고서를 내고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0달러를 제시했다.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이미 주가는 15% 가량 뛰었다.

도이체방크는 앨커미스가 개발 중인 기면증 및 특발성 과다수면증(IH) 치료제 ALKS-2680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신약 후보 물질이 오렉신 2 수용체(OXR2) 적용제 분야에서 최고의 잠재력을 지녔다고 도이체방크는 판단한다.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 미국에서만 20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다.

투자은행(IB) 업계는 1형과 2형 기민증 및 특발성 과다수면증(IH)에 대한 ALKS-2680의 최근 임상 1상 실험 결과가 고무적이라는 데 입을 모은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임상 2상 실험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다케나다 센테사를 포함한 경쟁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앨커미스의 신약 후보 물질인 ALKS-2680이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면 주가가 큰 폭으로 뛸 수 있다고 도이체방크는 예상한다.

앨커미스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발비 [사진=업체 제공]

이번 보고서는 "2016년 주요우울장애(MDD) 치료제 ALKS 5461의 임상 3상 실험 실패 사례에서 보듯 단일 약물 개발의 리스크가 없지 않지만 앨커미스 주가의 하방 위험이 제한적"이라며 업체의 주가가 52주 최고치로 뛰었지만 오히려 저평가된 상태라는 진단을 내렸다.

업체가 연간 15억달러 가량의 매출액을 창출하는 상업용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인 안정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도이체방크는 기존의 포트폴리오가 2030년까지 한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임상 실험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실적과 주가 측면에서 상당 부분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약국 [사진=블룸버그]

제퍼리스는 2월10일 보고서를 내고 앨커미스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41달러로 제시했다.

이번 의견은 TAK-994의 간 독성에 관한 과학적 연구 검토를 근간으로 이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TAK-994와 관련된 간 독성은 산화 대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생성되는 반응성 중간체 때문이며, 오렉신 수용체(OX2) 작용제와 관련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제퍼리스의 분석에 따르면 TAK-994에서 나타난 간 독성은 약물의 분자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ALKS-2680이나 더 광범위한 의미의 약물 게열로는 크게 확장되지 않는다.

제퍼리스는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앨커미스가 개발중인 ALKS-2680이 안전하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강조한다.

TAK-994의 간 독성이 ALKS-2680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제퍼리스의 확인은 앨커미스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안전성과 잠재적 효능을 주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작지 않은 의미는 갖는다.

파이퍼 샌들러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앨커미스에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37달러로 제시했다.

ALKS-2680을 축으로 오렉신2 수용체 작용 신약 개발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업체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여지가 높다는 판단이다. 신약 후보 물질이 수면 및 각성 장애 치료제 시장에서 커다란 잠재력을 지녔다는 얘기다.

수면 전문가들은 오렉신 2 수용체 작용제 ALKS-2680이 기면증의 다양한 아형과 특발성 과다수면증(IH)까지 혁신적인 치료 가능성을 보인다고 강조한다. 기존 치료제에 비해 각성 상태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전문가들은 1형 기면증(NT1) 환자 가운데 75~80%가 오렉신 2 수용체 작용제로 치료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형 기면증(NT2) 환자도 40~50%라 이를 통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앨커미스는 경쟁 업체 센테사의 ORX750과 함께 1형 및 2형 기면증과 특발성 과다수면증(IH)을 포함한 광범위한 수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ALKS-2680을 개발 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1형 기면증(NT1)에만 집중하는 일본 제약사 다케다의 TAK0861에 비해 앨커미스의 신약 후보 물질이 경쟁 우위를 갖는다고 판단한다.

1형 기면증(NT1)의 경우 하이포크레틴의 결함으로 인한 질환으로, 탈력 발작 증세와 함께 주간 졸림증이 동시에 나타난다. 탈력 발작 없이 주간 졸림증만 발생하는 경우를 2형 기면증(NT2)으로 분류하는데, 의학계에서는 1형과 2형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일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보고에 따르면 2형 기면증(NT2) 환자 수가 인구 10만명 당 25.1명 꼴로 발생한다. 또 매년 인구 10만명 당 2.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세계 기면증 환자가 상당수 존재하는 상황에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오렉신 2 수용체 작용제가 가장 커다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 밖에 TD 코웬이 보고서를 내고 2025년 주목할 만한 10대 바이오테크 촉매제를 발표했는데 이 중 하나로 앨커미스의 오렉신 후보 물질 '2680'의 임상 2상 실험 데이터를 지목했다.

2025년 초 이후 주가 급등을 경계하는 의견도 없지 않다. 골드만 삭스는 2월13일자 보고서를 통해 앨커미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30달러에서 32달러로 높여 잡았지만 이날 종가 대비 11% 낮은 수치다.

골드만 삭스는 업체의 2024년 4분기 실적과 2025년 전망치가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수면 장애와 관련한 치료제 개발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다만, 연초 이후 25%를 웃도는 주가 상승이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

스티펠 니콜라우스는 앨커미스에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2달러를 내놓았다. 향후 12개월 사이 약 17%의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수치다.

한편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앨커미스를 분석하는 10개 투자은행(IB) 가운데 8개 업체가 '매수' 투자의견을 내놓았고, 2개 업체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매도를 추천하는 의견은 없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골드만 삭스가 제시한 32달러부터 최고 46달러까지 분포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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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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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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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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