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북남미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은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오클랜드, LA, 멕시코시티, 올랜도, 샬럿, 뉴어크, 토론토, 시카고에서 펼쳐졌으며,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2024년 대표 메가 히트곡 3곡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 '배터 띵스(Better Things)', '다이 트라잉(Die trying)',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 등 영어 가창 곡을 부르며 현지 팬들과 가깝게 교감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 역시 무대마다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한 것은 물론, 댄스 챌린지 코너에서도 망설임 없이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적극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에스파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에스파는 오는 3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이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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