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삼척형 일자리 안심공제 참여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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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매월 15만 원씩 불입하면 삼척시가 20만 원을 지원해 월 50만 원을 적립, 5년 만기 시 근로자에게 3천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기업은 삼척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이며, 근로자는 5년 이상 재직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이어야 한다. 오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며 "이번 사업이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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