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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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마을공동체 사업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공모는 5인 이상의 자발적 주민 모임으로,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활동이 대상이다.
사업과 지원 규모는 씨앗기(첫해) 200만 원, 성장기(2년 차) 500만 원, 열매기(3년 차) 800만 원이며, 기획공모 분야를 통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 등의 성과를 냈으며, 올해는 최대 30개의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