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이 오는 16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주민들과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평택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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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국회의원(평택시병)[사진=의원 사무실] |
김 의원은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역 숙원사업인 환경부 국가수질자동측정망 구축 예산과 신한고 기숙사 신설 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요 성과를 올렸다. 평택시 폭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정에도 기여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경기도 국회의원 중 3위에 해당하는 60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모범을 보여왔다.
현재 김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금융 분야 활성화에 힘쓰며, 당 내 주요 역할도 수행 중이다.
김 의원은 "평택시병의 첫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회는 오후 3시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의정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