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범죄 발생지역, 재난 취약지에 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확충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새로운 안전시설물 공모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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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사고 위험지역에 설치된 안전 로고 젝터 [사진=인천시] |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안전시설물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기능이 강화된 안전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 중 2곳의 기초단체를 선정,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안전 취약지에 시설물이 설치되도록 할 예정이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안전 시설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