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1일부터 도쿄 'TK 나이트클럽'서 운영
한정 굿즈·팬미팅 등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일본 도쿄 시부야 'TK 나이트클럽'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이용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디제이맥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이벤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TK 나이트클럽'은 일본 내 유명 클럽 중 하나로, 다양한 파티와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약 220평 규모로 조성되며,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활용해 디제이맥스 특유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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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가 일본 도쿄 시부야 'TK 나이트클럽'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네오위즈] |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캐릭터 기반 베스트셀러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디제이맥스의 백승철(BEXTER) 프로듀서 및 유명 아티스트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 그리고 디제이맥스 음악을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네오위즈 측은 "일본은 리듬 게임 팬층이 탄탄한 시장으로, 2017년 PS4 버전 출시 이후 꾸준히 팬층을 확보해왔다"며, "이번 일본 팝업 스토어를 통해 디제이맥스를 글로벌 시장에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은 한국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 개최국으로, 네오위즈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게임 내 콘텐츠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3일, 인게임 상점 '디제이맥스 샵'에서 새로운 뮤직 패키지 아이템 '플리(PLI)'를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