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과 다양한 교육 통해 활동 역량 강화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5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활동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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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사진=의정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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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직무교육[사진=의정부시] |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는데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혹한기 안전 및 활동 시 주의사항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교육 집중 기간동안 안전교육과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으며,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스마트매니저' 등 총 13개의 사업단이 의정부시 관내 수요처에 파견돼 보다 전문성 있는 사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법륜스님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