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군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거창 군민의 날'을 매월 하루 지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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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CC 거창 군민의 날 예약공지 포스터[사진=거창군]2025.02.04 |
'거창 군민의 날'은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날인 4월30일, 5월 31일, 6월30일, 7월31일, 8월31일, 9월30일, 10월31일, 11월30일, 12월31 등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티(TEE) 예약은 '군민의 날' 1개월 전 매월 16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군민의 날을 이용하는 군민은 예약일까지 거창CC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프런트에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제출과 신분증을 제시하여 거창군민임을 인증받아야 한다.
3월 예약자는 예약일이 일요일이므로, 오는 14일 프런트 마감 전까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예약 미달 시, 남은 티(TEE)는 매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인터넷을 통해 전체 이용객에게 오픈된다.
창군은 기존 이용자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단체팀 확대 운영 ▲꿈나무 육성 지원 확대 ▲거창군민 골프데이 ▲골프장 연계 관광결합상품 개발 등 군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