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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근 예비후보 "모든 중도보수 후보 참여하는 완전한 단일화해야"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12:16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12:16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관련해 전영근 예비후보가 출마예정자를 포함한 모든 중도보수 후보가 참여하는 완전한 단일화를 촉구했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를 맞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중도보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완전한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는 "지난달 31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중도보수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를 추죄하는 부산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회의가 있었다"며 "참석자는 저를 포함해 박수종, 박종필 3명의 예비후보 뿐이였다"고 말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영근 부산교육감 예비후보가 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예정자를 포함한 모든 중도보수 후보가 참여한 완전한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다. 2025.02.04

그러면서 "중도보수진영의 승리를 위한 완전한 단일화를 위해 통합추진위와 다른 중도보수 후보에게 촉구하다"며 "이번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는 중도보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도보수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론조사 및 언론에서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전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과 최윤홍 부산시 부교육감까지 모두 참석하는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면서 "정승윤, 최윤홍 출마 예정자는 출마여부를 조속히 밝히고 중도보수 단일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중도보수 통합추진위 역시 2명의 출마예정자를 포함하는 완전한 중도보수 단일화를 완성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중도보수 후보가 단일화를 못해 만약 선거에 패배한다면 우리 중도보수 후보들은 부산교육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 예비후보는 "출마 예정자 모두 시대적 사명감을 안고 출마 여부를 포함, 통합추진위에 조속한 시일내 다같이 모여 시대적 대전환기를 맞는 부산교육감 선거를 공동의 힘으로 이겨 나갈 수 있는 단일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합추진위원회는 5일 정책발표회, 7일 여론조사 업체 선정, 여론조사 문구 확정 등을 진행한다. 출마예정자들에게는 오는 7일까지 단일화에 참여하면 수용하기로 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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