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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통일 오디세이] 북한군 전사자 급증...김정은, 우크라전 추가 파병 나서나

기사입력 : 2025년01월27일 08:39

최종수정 : 2025년11월18일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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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 위주 지원 곧 이뤄질 가능성
트럼프 '24시간 내 종전'서 발빼기
파병을 대미 압박 카드로 쓸 수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된 북한군의 인명 손실이 급증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속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만 1000명 수준의 전투병을 용병 형태로 보냈지만 불과 100일 남짓한 기간에 30% 가량의 병력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으면서 추가 파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포로로 잡힌 부상 북한군 병사를 후송하기 위해 철조망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키이우인디펜던트 영상 캡처] 2025.01.16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를 지원한다는 명분 아래 김정은의 북한군을 러시아 지역으로 보낸 사실이 알려진 건 지난해 10월 중순 한국 국가정보원의 국회 정보위 보고를 통해 드러나면서다.

당초 정예부대인 11군단 병력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들이 ▲평원 지역이 대부분인 낯선 전투 환경 ▲러시아군에 배속돼 작전 시 의사소통 문제 ▲우크라이나군의 자폭 드론에 대한 대응 부족 등의 요인으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차질을 빚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의 참전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직접 텔레그램 채널 등에 포로 심문 영상을 올리면서 한국과 서방세계가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기준으로 북한군 사상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우리 정부당국과 서방측에서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북한군의 피해를 부풀이고 있다는 시각이 있었지만, 국정원과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도 얼마 뒤 북한군 사상자가 3000명이라며 우크라이측 발표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19일 북한 평양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서명식 후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영국 BBC방송은 22일(현지 시간) 복수의 서방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 1만 1000명 가운데 이달 중순까지 사망한 인원이 1000명"이라며 "사망자와 부상‧실종자를 합친 병력 손실이 4000명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군사전문 영자 매체인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북한군 부대가 전투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후 최근까지 하루 평균 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이런 추세대로라면 12주 만인 4월 중순에는 완전 궤멸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북 정보 관계자는 "총알받이식으로 북한군을 전투에 무리하게 투입하다보니 병력의 30~40%를 잃는 상황에 처한 것"이라며 "김정은이 추가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북한이 엄청난 병력 손실에 따라 파병 전투부대의 운용이나 작전을 변경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된다.

산악 위주인 한반도 지형에서의 전투에 익숙한 북한군을 평원 지역에서의 참호전과 포격전이 중심인 전장에 투입하면서 문제가 생기자 추가 파병의 경우 포병 전력으로 파견하려는 것도 그중 하나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 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추가 파병 병력에 지상 전투병을 많이 보내지 않는 대신 포병 중심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혔다.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 개인화기로 무장한 보병 전투 병력을 보내 근접전을 수행하는 대신 원거리에서 포탄과 로켓, 단거리미사일을 퍼붓는 포병 전력이 주축을 이룰 수 있다는 얘기다.

부다노우 총국장은 증원 북한군 대부분이 미사일과 포병 부대로 수백 문의 방사포와 KN-23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운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북한이 포병 장비를 우크라이나전에 투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민간트럭으로 위장한 북한 방사포(MLRS, 다연장로켓포) 장비가 러시아군 지원을 위 쿠르스크에 도착했다는 우크라이나의 한 민간 텔레그램 채널의 24일(현지 시간)자 보도는 그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전 전황을 전해온 '챠플리엔코-우쿠라이나 파이트'는 이날 "북한은 민간 트럭으로 위장한 다중발사로켓시스템을 러시아에 제공했으며, 이는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됐다"며 몰래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과 함께 전했다.

[서울=뉴스핌] 텔레그램 채널 '챠플리엔코-우쿠라이나 파이트'가 촬영했다는 우크라이나전 투입 북한 방사포와 지난 2023년 9월 평양 김일성광장 열병식에 등장한 방사포 행렬. '룡악산샘물'이란 글자만 지웠을 뿐 동일 모델 트럭임이 확인된다. [사진= '챠플리엔코-우쿠라이나 파이트' 텔레그램]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2025.01.25 yjlee@newspim.com

영상에는 흰색 민간 화물트럭인 것처럼 보이는 적재함 위로 각각 6개의 포신을 갖춘 방사포 2개가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김정은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2023년 9월 9일 열린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군사퍼레이드에 등장했던 것과 동일한 차량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지난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 종전을 위해 푸틴과 젤렌스키를 압박하고 있는 점을 들어 김정은이 조기 추가파병 보다는 숨고르기를 하며 트럼프의 중재를 지켜볼 것이란 분석도 제기한다.

하지만 대통령 후보시절 유시과정에서 "취임하면 24시간 내 우크라이나전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공언하던 트럼프는 최근 "6개월 안에 종전"을 언급하는 등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푸틴 대통령에게 제재강화를 압박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끝내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했지만 푸틴은 물론 젤렌스키가 순순히 여기에 따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당장 종전 제안을 받아들이기에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 많다는 점에서다.

김정은과의 각별한 관계를 언급하면서 북한을 핵보유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로 지칭한 트럼프를 의식해 북한 정권이 추가파병 등을 유보할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김정은은 미국과의 협상보다는 트럼프 취임에 맞춘 도발시위와 대미 기선제압 쪽에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김정은은 지난 25일 해상 대(對) 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 발사를 현장에서 참관한 뒤 "공화국 무력의 전쟁 억제 수단들은 더욱 철저히 완비되어 가고 있다"면서 "우리는 앞으로 보다 강력히 진화된 군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자기의 중대한 사명과 본분에 항상 책임적으로 분투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대북 접근 시그널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핵과 미사일을 앞세운 도발과 압박에 치중하려는 의중이 드러난다.

북한 외무성이 26일 "미국이 주권과 안전이익을 거부하는 이상 미국과는 철두철미 초강경으로 대응해야 하며 이것만이 미국을 상대하는데서 최상의 선택"이라고 주장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정은으로서는 일단 추가파병 강행을 통해 북러 간 연대를 과시하고 트럼프의 대북제안을 계기로 자신의 몸값을 최대한 부풀리려 할 것이란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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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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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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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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