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예상되는 한파에 대비해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보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것으로 안성시 전역에는 총 433개소의 한파쉼터가 마련돼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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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에 설치된 한파쉼터 모습[사진=안성시] |
또한 노숙인 및 빈곤주거지역 거주자 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이들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한파 응급대피소도 운영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