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개 초등학교 참여...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82개 학교에서 시행되었으며, 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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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교실.[사진=충북교육청] 2025.01.24 baek3413@newspim.com |
청주 39개교, 충주 7개교, 제천 3개교 등 도내 전 지역에서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간, 지역 간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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