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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LG디스플레이,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구간' 목표가 14,000원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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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23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구간'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2.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디스플레이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4 분기 실적 불확실성 해소와 더불어 주요 사업의 성장성이 확인되는 시점이다. 상반기부터 모바일 가동률 상승 및 고부가 점유율 확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한 북미 고객사의 보급형 모델 출시 모멘텀으로 기대감이 모아 지는 시기다. 악재를 걷어 낸 뒤, 편안한 구간에 돌입했다. 현재 주가는 25F 예상BPS 12,765원 기준 PBR 0.7배 수준이다. 연간 턴어라운드 및 산업 내공고해진 입지를 감안,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 IT 제품군(노트북, 모니터, 태블릿)은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추가 하락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 고객사의 신모델 출시, 교체주기 도래및 보조금 정책, 금리인하, Window10 지원 종료 등 요인을 고려한다면,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4 분기 매출액은 7.8 조 원(YoY +6%, 이하)으로 컨센서스(7.6 조 원)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831 억원(-37%)으로 컨센서스(2,355 억 원) 대비 하회했다. 하회 요인은 사무직 희망퇴직 비용 약 1,500 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영업 외에서도 환율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상승 및 환차손 영향으로 약 -6,45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일회성 비용이 커질수록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구조조정 비용은 25 년의 비용 절감을 의미한다. 24 년 연간 구조조정(약 3,200 억원)에 따른 25 년예상 연간 비용 절감 규모는 약 1,500 억원으로 추정된다. 환차손의 영향도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IT(LCD, OLED)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다. 회복 속도가 더디다. 그러나 모바일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모바일 패널 오더컷이 발생하지 않았고, 풀 Capa 양산이 지속되었다. WOLED 출하량도 전분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패널 판가 또한 시장 우려 대비 견조했다.'라고 밝혔다.


◆ LG디스플레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5,000원 -> 14,000원(-6.7%)
- SK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SK증권 권민규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000원은 2025년 01월 15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5,000원 대비 -6.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SK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12월 11일 1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4,000원을 제시하였다.


◆ LG디스플레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545원, SK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545원 대비 3.4%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IBK투자증권의 16,000원 보다는 -12.5% 낮다. 이는 SK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545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4,350원 대비 -5.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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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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