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설을 맞아 22일 사운로지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행복 담은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임원단 20여 명이 참여해 조합원이 생산한 쌀을 활용한 가래떡 700개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쌀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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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나눔 행사. [사진=충북농협 ]2025.01.22 baek3413@newspim.com |
고향주부모임은 청주농협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며 기금 50만 원을 지원했다.
청주농협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 박명숙 청주시연합회장은 "농민의 고충을 덜기 위한 청주농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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