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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과는 다르다' 트럼프 관세 충격 주판알 튕겨보니

기사입력 : 2025년01월22일 16:46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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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금리 8년전보다 높아
중국·멕시코·캐나다 타깃 품목은
차부터 감자 튀김까지 '비상'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취임 첫 날 관세에 대해 행정명령을 아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어 중국까지 카드를 하나씩 빼 들자 전세계가 바짝 긴장하는 표정이다.

캐나다 달러화와 중국 주가 등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언급한 지역의 통화와 금융시장이 얼어 붙기 시작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월1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의 수입품에 각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도 이르면 2월1일부터 10%의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관세가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 월가와 각 업계는 발생 가능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각각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움직임이다.

◆ 1기 때와는 다르다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가져올 경제적 충격은 타깃이 되는 품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가령, 캐나다의 원유에 25%의 수입 관세가 적용되면 미국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일제히 상승할 여지가 높다. 미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절반 가량이 캐나다에서 건너 오는 데다 유가 상승은 기름을 사용하는 모든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연쇄적인 파장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취임 첫날 대대적인 관세 시행에 나설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보편 관세를 포함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것도 셈법이 간단치 않은 상황을 드러내는 단면이라는 해석이다.

각 업계는 정부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자는 자세를 취하면서도 이번 관세 충격이 트럼프 행정부 1기에 비해 클 것이라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경제 구조와 상황이 2017년과는 다르다는 지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연율 기준 9.2%까지 치솟았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 선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8년 전보다 훨씬 높고, 금리도 크게 올랐기 때문.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알리 퍼먼 소비자 섹터 헤드는 CNBC와 인터뷰에서 "2017년 대규모 수입 관세가 시행됐을 때보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훨씬 민감하다"며 "기업들이 관세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는 일이 간단치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선 과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관세 카드가 보다 포괄적이라는 점도 경제적 충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대목이다.

◆ 중국, 운동화·가구·완구 = 미국인의 옷장부터 거실, 신발장까지 중국산 수입품이 없는 곳을 찾기 어렵다.

중국은 세계 최대 가구 수출국이다. 2023년 기준 미국이 수입한 가구는 총 3240억달러 규모였고, 이 가운데 중국산이 29%를 차지했다. 2위는 베트남으로 26.5%를 나타냈다.

미국에서 생산하는 가구는 30~40% 가량이지만 목재와 원단, 나사까지 각종 부품과 원자재는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중국 가구가 타깃으로 부상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은 베트남이나 멕시코 등으로 생산라인을 옮기더라도 10~25%의 관세를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울상을 짓는다.

완구는 가구보다 중국산 비중이 더 높다. 80% 가량의 완구가 중국에서 건너오는 실정이다. 미국 완구 협회는 20달러짜리 바비 인형의 가격이 최대 31.2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신발도 마찬가지. 2023년 기준 미국의 수입 신발 가운데 중국산이 37%로 파악됐다. 베트남과 이탈리아가 각각 30%와 9%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제조되는 신발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들은 중국산 신발이 우선적인 관세 타깃이라고 전했다.

◆ 멕시코, 자동차·맥주·아보카도 = 지난 10년간 미국 소비자들은 멕시코산 맥주와 아보카도 구입을 늘렸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수출용 아보카도를 분류하는 멕시코 근로자들 [사진=블룸버그]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 사이 미국이 수입한 멕시코산 해스(Hass) 아보카도 물량은 24억파운드에 달했다. 미국도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하와이 등에서 아보카도를 재배하지만 90%의 소비 물량이 멕시코산이다.

자동차도 관세에 취약한 섹터로 꼽힌다. 제너럴 모터스(GM)부터 테슬라(TSLA)까지 미국 자동차 메이저들은 멕시코에 최소한 1개 이상의 생산라인을 가동중이다.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의 70%를 차지한 상위 6개 브랜드가 모두 멕시코에 공장을 두고 있다.

웰스 파고는 보고서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제너럴 모터스(GM)과 포드(F), 스텔란티스의 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관세율을 각각 5%와 10%, 25%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가정할 때 이들 3개 자동차 업체의 이익이 각각 130억달러와 250억달러, 560억달러 감소한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웰스 파고는 멕시코산 맥주에 관세가 부과되면 콘스텔레이션 브랜즈의 판매 관리비가 대략 16% 뛸 것이라고 예상한다.

업체의 모든 맥주 브랜드는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실정이다. 전체 상품 가운데 맥주의 비중이 85%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관세 타격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 캐나다, 자동차·코트·프렌치 프라이즈 = 캐나다 역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수입국이다. 지난 2022년 캐나다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270억달러로 집계됐다.

제너럴 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 토요타, 혼다 등 5개 업체가 2024년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생산한 경차만 154만대에 달했고, 이들 대부분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건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25% 관세를 강행하면 미국 자동차 섹터에 커다란 타격을 가하는 한편 중국에 반사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대한 관세는 미국 서민들의 주식에 해당하는 프렌치 프라이즈 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

캐나다가 미국에 수출하는 농산물은 연간 405억달러에 이르고, 이 가운데 냉동 프렌치 프라이즈와 감자가 17억달러로 파악됐다.

이 밖에 겨울철 패딩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를 포함한 의류도 관세 리스크가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가뜩이나 고가로 분류되는 의류가 더 비싸게 판매될 전망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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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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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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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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