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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 산업부, 실무대표단 급파…무역흑자·전기차 대책 집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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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1일 민관합동 대응체계 가동
美, 무역적자 조사·무역협정 검토 제시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에너지정책 전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맞춰 정부가 실무대표단을 급파했다. 트럼프가 문제 삼고 있는 무역불균형 문제와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에 대해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21일 오후 무역협회에서 1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관계부처,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및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 신행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20일(미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 및 행정명령 등을 통해 발표한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부와 업계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미국이 발표한 '미국 우선 통상정책 행정명령(America First Trade Policy)'에 따른 무역적자 조사, 무역협정 검토 등 통상조치와 전기차 우대조치 철폐 및 에너지 정책 변화 등 우리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조치별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에서 박성택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강경성 KOTRA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자동차·반도체·배터리 업계 및 관련 유관기관, 경제단체, 연구기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 관련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1.21 dream@newspim.com

안덕근 장관은 "정부는 미측 조치 배경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포함한 실무대표단을 미국에 급파했으며 미측과 소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우려요인 뿐 아니라 기회요인도 있는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의해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미측이 발표할 행정조치가 우리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가 업계 입장을 적극 대변해 미측과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민간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총 가동해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미 트럼프 행정부 정책발표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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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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