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연일 강세다. 에이프로젠이 자회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통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가시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47원(6.10%) 오른 8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거래일째 오름세다.
최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은 유럽 제약사 등의 바이오 원료의약품 위탁생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한 제약사 의뢰로 바이오 완제의약품 시험 생산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은 1~2개월 이내에 의미 있는 첫 번째 계약체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로고. [사진=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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