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품에 휴대폰 대면 상세정보가 뜬다…올리브영, 스마트 쇼핑 진화

기사입력 : 2025년01월21일 09:25

최종수정 : 2025년01월21일 0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자라벨-NFC' 도입...제품 상세 정보 리뷰 확인 가능
매장 내 실시간 재고 확인으로 구매 편의성 증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태깅하는 것만으로 온라인몰 상품 상세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한 후 휴대폰 태깅 한 번으로 상세 정보와 리뷰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한 고객이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올리브영 제공]

이번 서비스 도입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꼼꼼한 비교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즉각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색조 화장품의 색상 비교가 어려울 때 '색상비교' 기능을 활용해 최대 네 가지 색상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고, 매장 재고가 없을 경우 '올영매장' 서비스를 통해 인근 매장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전자라벨-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는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비롯하여 전자라벨이 설치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쇼핑 경험을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몰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한층 높인 획기적인 시도"라며 "기존 고객에게 향상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