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가 전국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협의회와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장애아 통합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21일 개최했다.
'장애아 통합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은 장애아를 통합 보육하는 교직원들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선발해 시상하고, 보육 현장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교육부 전경. [사진 = 뉴스핌 DB] |
올해 대상 수상작은 경기 시흥 시립 대야 어린이집의 감각 통합 놀이 프로그램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이다. 발달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장애 영유아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통합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